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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번째, 공동육아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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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10-20 17:49 조회2,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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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토요일 오전, 가톨릭청년회관에서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특별위원회인 현장교육지원전문가회의(페다회)에서 2015년 상반기 동안 공동육아 교사회체제 돌아보기에 대해 논의하여 정리한 내용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성미루(통합교육 현장교육지원전문가) 선생님의 사회로, ‘공동육아 교사회체제의 변화는 김경태(개구리어린이집) 선생님이, ‘교사대표제와 원장제는 백승미(깨끔발어린이집) 선생님이, ‘공동육아 교사회체제에 대한 제안은 김기나(진달래) 선생님이 발표하며 공동육아 교사회체제 돌아보기를 하였습니다.

 

공동육아 교사회체제는 원장제로 출발하였지만, 교사회가 리더를 만드는 교사대표제, 원장제와 교사대표제의 절충점인 순환원장제 등 현장의 역사와 상황에 따라 교사회체제를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는 협력를 전제로 합니다. 교육을 만들기 위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어린이집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 교사간, 부모교사간 협력이 필요합니다.

 

공동육아 교사회체제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협력을 통한 집단의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1인의 리더가 아닌,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파트너십이 중요할 것입니다.

지역대표교사모임을 통한 동료장학 및 일상적인 지원체계(지역페다제 등)를 통해 상호지원체계가 활성화되어야 하고, 교사성장체계(단계별 현장학교, 직무교육 등)와 개별교사회의 회의, 공부모임 등 학습공동체에서의 성장은 곧 리더의 성장, 교사의 성장이 될 것 입니다

 

교사회체제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터전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변화 가능합니다. 조직의 생동감이 떨어질 때, 돌파구가 필요할 때 변화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행정업무 증가로 업무의 집중과 교육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처우와 원장 수급의 문제도 있습니다.

 

공동육아의 기본적인 내용이라 새로울 것이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현재를 돌아보고 성찰해보는 기회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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