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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엄마들의 서로 돌봄, 돌봄파티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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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8-14 10:18 조회3,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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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엄마들의 서로 돌봄, 돌봄파티가 열렸어요!

 

돌봄파티는 마을공동체, 공동육아의 이름으로 마을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어울려

웃고 떠들며 서로 배우고 함께 한솥밥 나눠 먹는 파티랍니다.

  

올해에는 서울을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지난 722()에는 맨 먼저 강서지역 돌봄파티가 열렸습니다.

 

강서 지역 12개 단체 중,

영등포 청개구리놀이터, 금천 자발이네사랑방, 구로 오류동 쌍둥이모임, 강서 까치네놀이마을, 강서 한마음보육나눔터, 금천 박미키즈놀터에서 참여하셨지요. 특히 금천 박미키즈놀터는 박미사랑마을회관 공간을 모두를 위해 열어 주셔서 아주 감사했답니다.

   

박미키즈놀터 황성숙님이 출산을 앞둔 상태임에도 열성적으로 사회를 맡아 주셨지요.

 

0722_돌봄파티_01.JPG

 

참가한 단체에서는 각자 자신의 단체를 소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시 공동육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지 벌써 3년째인 청개구리놀이터는 자립적인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해 주셨고 돌봄파티 장소와 가까웠던 금천 자발이네 사랑방 분들은 가장 많은 수가 참여하여 모든 이야기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오류동쌍둥이모임 분들은 서너집만 모여도 아이가 열 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쌍둥이들 끼고 모임을 진행했던 눈물 없인 차마 들을 수 없는 경험담을 나눠 주셨고, 강서 까치네 놀이마을 분들은 체계적이고 민주적인 단체 운영에 대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강서 한마음보육나눔터 분들은 관리소 공간을 허가받아 하나씩 꾸며가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최근 주체가 바뀌는 어려움을 겪은 박미키즈놀터의 새 출발하는 의지도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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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수다삼매경에 빠져드는 순간

어느 새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점심 시간!

역시 밥은 남이 해 준 밥이 제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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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우리 모임에선 아이들이 뛰어 다닙니다. 또 우리는 뛰는 아이 좀 멈춰보려고 아이 입에 과일 조각 넣어가며 정신없이 이야기를 나누고요.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이렇게 아이와 엄마들이 어울려 힘들지만 즐거웠던 시간이 아이가 큰 후에도 새록새록 기억나는 추억거리일 거라는 것을요. 결국 이 시간들이 우리 엄마들에게도 큰 성장을 가져온 시간이었다는 것을요.

    

서울시 여기저기에 마을공동체, 공동육아의 이름으로

마을에서 함께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흩어져 있으니,

돌봄파티도 한 지역만 하고 끝낼 수는 없지요.

뒤이어 8/9/10월 지역별로 연이어 열립니다.

마을공동체, 공동육아의 이름으로 마을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어울려

웃고 떠들며 서로 배우고 먹거리 나눠 먹는 돌봄파티의 즐거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서울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서부지역

강북지역

강남지역

언제

831()

98()

1019()

어디서

서대문 하심재

노원에코센터

송파 줌마놀이터

누가

은평, 서대문, 마포, 종로, 용산, 동작 지역 단체

강북, 성북, 노원, 중랑 지역 단체

강동, 광진, 송파, 서초 지역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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