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7월 15일에는 제 2회 멘토 탐방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제 2회 멘토는 과천 두근두근방과후입니다!

예쁜 건물과 간판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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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쏟아지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이른 날.

신청하셨던 대부분의 공동체가 무사히 도착하실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두근두근 선생님들의 소개로 공간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곤충을 기르고 숙제를 할 수 있는 작당모의, 식당과 주방이 위치한 다모여,

교사들의 사무공간 어서와, 가장 넓은 활동공간인 뒹굴뒹굴, 목공공간 뚝딱뚝딱,

연극과 음악을 위한 룰루랄라와 책과 미술공간 사부작사부작,

맨 꼭대기엔 다양한 식물들과 나비, 고양이가 살고 있는 하늘정원과 옥상 등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놀 수 있는 다양하고 예쁜 이름의 방들이 많았어요

맨 먼저 오늘의 공간과 탐방을 허락해 주신 두근두근방과후 조합원 및 선생님들과

참석해주신 분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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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돌봄공동체로서 활동을 지속해온 두근두근이 걸어온 길과

현재의 활동들과 운영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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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은 모든 조합원들이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인데요.

이러한 구조를 통해 돌봄이 단지 돌봄교사만의 몫이 아니라

공동체의 조합원들 모두가 함께 해나가는 일이라는 걸 배우고

이런 경험들이두근두근이 유지되고 두근두근을 찾게 되는 비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