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집중호우에 이어 또다시 태풍이 사정없이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인간이 자연에게 진 빚을 되돌려받는 면도 있다지만 직접적으로 그 피해를 입는
대상이 대부분 직접적으로 자연을 공공연하게 훼손하는 자들이라기보단 사회적인 약자들이라는데 심각성이 있겠죠.

강릉에도 공동육아 준비모임이 있는데 피해 입은 가구는 없는지 걱정입니다.

강릉 외에도 또 꼭 공동육아 현장이 아니라도 수해입은 아이들과 공동육아 아이들의 연대행사를 진행해보면 어떨까합니다.

서로 돕고사는 의미를 마음으로 느끼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방법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과 그 아이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나눠줄 아이들
이 있는 어린이집이 이글을 보신 후 리플을 달아주시는 겁니다.

어린이집을 연결하는 일은 저희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