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가족 여러분 !!

잘 쉬셨나요?^^

2018 공동육아 한마당 진행팀장을 맡았던 고릴라와 부팀장 토리입니다.

행사 전날 비가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4,200여명의 공동육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워가셨을거라 생각하며 한마당의 정리를 하려합니다. 

무엇보다 전날 강풍에 날라간 천막으로  고양파주,국공립,강원충청 식구들 난민이 되어 시작부터 힘든 시간 보내셨지요?  

다시 천막이 정리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자리 다시 잡고 즐겁게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제10회 공동육아 한마당은

‘부모, 교사, 아이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키울 권리, 일 할 권리, 자랄 권리’라는 이슈로

​<나는 귀하다! 너도 귀하다! 우리 모두 귀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행사를 펼쳤습니다.

해송.공동육아 4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공동육아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의 축하와 

더불어 공동육아 주제곡인 ‘함께Uh!’ 에 맞춰 다 같이 신나게 몸풀기 체조로 한마당의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는 놀이/체험마당 사회자 섭외와 아이들이 스스로 놀 수 있는 현수막미로, 무지개 포토존 놀이터를 준비하였고,

​다양한 놀이 후에는 꼬깽이 딱지를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더불어 각 지역에서 준비해온 놀이/체험마당과 돗자리장터들이 다양하고 풍성해져 놀거리, 볼거리들이 더욱 흥미롭게 이루어졌습니다.

2018 공동육아 한마당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로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으로 약속을 하였고, 대부분 많은 가족들이 적극 동참해주었지만

그래도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어 쓰레기 처리 추가 비용이 발생하여 부담하기도 하였습니다.

공동육아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교사회, 역대 최다 지역실무대표자 참여, 역할별 도우미, 청소년도우미, 개별터전 그리고 사무국 등 공동육아 식구들이 모두 다함께 준비하고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수원,평택,안산)지역 아빠들이 아침 일찍 나와 각종 설치와 주차관리 그리고 마지막 뒷정리까지 도맡아 주셨습니다. 

모두 같이 준비하면서 마음 쓰신 만큼 즐거웠으리라 믿습니다. 

1. 슬로건 응모 때부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플러스로 진행한 당일 사진 콘테스트에는  36명이 참가하였고 모두 당선되었습니다.

​사진은 공동육아 포토북에 사용됩니다.

2. 우리 전체의 모습을 한 장면으로 담아보기 위해 드론촬영을 기획하였고 성미산어린이집 '꿈틀'과  성미 어린이집 '메밀'께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멋진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바쁘게 1차 편집한 드론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925918534144186&id=19587805714825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928516653884374&id=195878057148251

3. 장기자랑에 참가하신 10팀에게는 음원파일을 선물로 드립니다.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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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흥겨웠다는 평가로 마무리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참 많고 공동육아 가족들과 공감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과 평가의 시간을 나누려고 설문조사를 합니다. 500분 이상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https://goo.gl/forms/wLpIrf0zHtl5G6bm2 

5. 동영상을 모아 한마당 영상을 제작하고, 사진 도우미들께서 찍어주신 사진을 모아 포토북도 제작하고 웹으로 공유하겠습니다. 

6.빠른시간 내로 한마당 결산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은 마무리를 시작하는 날로 여기까지 공유해 드리고,  정리되는 추가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